독특한 제조법을 가진 술
음식디미방 - 하절 삼일주
하절삼일주
익은 물 한말 누룩 두되 섞어 독에 넣어 하룻밤 재워 가는 주대에 짜 찌거기는 버리고 백미 한말 백세작말하여 마라니로 쪄 식혀 누룩물에 섞었다가 사흘만에 쓰라. 또, 겨울이거든 정화수는 갓 기른 것으로 하고 여름이거든 더운물을 식혀 먼저 그 물 두말에 국말 두되 풀어 항아리에 넣고 이튿날 백미 두말 백세작말하여 죽 쑤어 식거든 항아리에 붓고 골고루 섞어 두었다가 사흘만에 쓰라.
먼저, 끓여 식힌 물 1말에 누룩 2되를 섞어 항아리에 넣고 하룻밤 재운 다음 명주자루로 걸러 찌꺼기는 버린다.
하절삼일주 1
1. 백미 1말을 백세작말하여 쪄서 식힌다.
2. 식힌 밥을 누룩물에 섞는다.
3. 술독에 넣어 3일 후에 쓴다.
하절삼일주 2
1. 끓여 식힌 물 2말에 누룩가루 2되를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2. 다음날, 백미 2말을 백세작말하여 누룩물 2말로 죽을 써 차게 식힌다.
3. 죽을 항아리에 붓고 골고루 섞어 3일만에 사용한다.
댓글 2
- 허허술2012.10.19"사흘만에 쓰라" 하였으니 해석은 "3일만에 쓴다"로 고치심이 맞을 듯합니다.
그리고
이게 이양주가 아니라 두개의 서로다른 술제조법 같습니다. "~사흘만에 쓰라"는 뜻은 사흘만에 먹어도 된다란 뜻은 아닌지..
오버를 양해해주시길... - 酒人2012.10.21잘 보셨네요. ^^
저희 고문헌 수업때 수정했던 것인데 여기서는 그대로 있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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