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가기전.. 이런건 어떨까요?
저녁반 1조 최형순 입니다.
요즘들어 늦게 들어가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좀처럼 잠이 안오네요^^
앞으로 길게는 2개월 짧게는 2주 후에 수료로 끝낼것이 아니라
주말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하는건 어떨까요?
수업중에 다녀오는 양조장이나 술도가 견학이 아니라
서울이나 수도권 인근에서 가양주를 만들어 파는 작은 막걸리 양조장 에서부터 시작하여
머루, 사과, 다래와 같은 풍미가 깊은 과일을 이용하여 만드는 와이너리 등
다양한 주제의 당일이나 1박 전국투어가 가능할것 같아요
1년만에 전부 다 돌아볼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날짜와 시간 조율하여
소수의 인원으로 다녀와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예를들자면 특정 지역의 술과 그 술이 만들어진 배경과 특징을 살펴보고
향후 나만의 술을 만드는데 어떠한 롤 모델이나 시행착오, 비법 등을 직접보고 체험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형태로 하는거죠
전국을 살펴보면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수 많은 양조장이 있겠지만
아래와 같은 컨셉을 갖고 움직이면 될것 같습니다.
문배주, 안동소주와 같은 증류주의 맛과 향
대나무의 향을 가득 머금은 태인 죽력고
배와 생강의 향기가 배어 감기예방에 탁월하다는 이강주
풍부한 맛과 향으로 앉은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정도까지 마시게 만든다는 한산 소곡주
진달래꽃을 넣어서 만들었다는 면천두견주
연잎을 곁들여 만든다는 아산 외암민속마을 연엽주
경주 최부자댁의 전통기법과 물로 빚은 경주법주
밀주 단속에도 굴하지 않았던 금정산성 막걸리
저녁에 만들어 아침에 마실수 있다는 속성주 계명주
고원지대의 풍부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머루로 빚은 삼척 너와마을 머루와인
야생다래를 숙성하여 만든 횡성 디오니캐슬 다래와인
사과로 만든 예산사과와이너리
우선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술 위주로 적어 체계는 없지만
배우면서 차차 돌아보는건 어떨까요?
그런데...
한달에 한곳만 간다 하더라도 1년이 걸리겠군요 ㅜㅜ
댓글 2
- 금린어2011.04.18
토요일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데요 ^^
- 音美2011.04.16
와우~ 좋은 생각이네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주말에 등산일정두 잡혀 있어서
미리 스케줄만 알려주신다면 가능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