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주(糟下酒) : 성(性)이 완(緩)하고 온(溫)하게 하여 풍한을 막는다. 거르지 않은 술이다.
두림주(豆淋酒) : 풍경(風痙)이 각궁장(角弓張)을 다스린다.
총고주(蔥鼓酒) : 풍한을 화해하고 상한(傷寒)에 땀을 낸다.
포도주(葡萄酒) : 안색을 머무르게 하고 신장을 덥게 한다.
상심주(桑心酒) : 오장을 돕고 눈, 귀를 밝히니 즙을 취하여 술을 빚는다.
구기주(枸杞酒) : 허를 보하고 비장을 건강하게 해 준다.
지황주(地黃酒) : 피를 깨끗이 하고 안색을 머물게 한다.
무술주(戊戌酒) : 양기를 크게 보한다.
송엽주(松葉酒) : 각기와 풍비를 다스린다.
송절주(松節酒) : 역절풍(歷節風)을 다스린다.
창포주(菖蒲酒) : 풍비를 다스리고 년수를 늘린다.
서두주(庶頭酒) : 기혈을 보한다.
고아주(羔兒酒) : 비건(肥健)하여진다.
밀주(蜜酒) : 보익하고 풍진을 다스린다.
춘주(春酒) : 대체로 미주(美酒)인데 지금의 삼해주(三亥酒)이다.
무회주(無灰酒) : 다른 물질이 섞이지 아니한 술로, 순주이다.
병자주(餠子酒) : 나미분에 모든 약을 화합하여 누룩을 만들어 빚은 술이다.
황연주(黃連酒) : 주독을 풀고 사람을 상하지 아니한다.
국화주(菊花酒) : 연년(延年), 익수(益壽)하고 풍현(風眩)을 다스린다.
천문동주(天門冬酒) : 기를 보하고 연년한다.
섬라주(暹羅酒) : 적(積)을 부수고 충을 죽인다.
홍국주(紅麴酒) : 열하고 독이 있으니 장기(章氣)를 물리치고 타상을 다스린다.
동양주(東釀酒) : 술맛이 맑고 향기로운 것이 예로부터 유명하다.
금분주(金盆酒) : 순미(醇美)한 것이 좋기는 하나 동양주만 못하다.
소주소병주(蘇州小甁酒) : 국(麴)에 열약(熱藥)을 넣은 것이니 마시면 두통, 갈증이 난다.
남경금화주(南京金花酒) : 맛이 너무 달므로 많이 먹으면 속에 머물러 적(積)이 모인다.
유안녹두주(惟安綠豆酒) : 국(麴)에 녹두가 든 것이니 해독하는 좋은 술이다.
강서마고주(江西麻姑酒) : 샘에서 붙은 이름으로 맛이 매우 좋다.
소주(燒酒) : 원나라 때부터 생긴 것인데 맛이 극히 신열(辛熱)하여, 먹으면 사람을 상하게 한다.
자주(煮酒) : 맛이 좋으니 여름에 먹으면 좋다.
이화주(梨花酒) : 색이 희고 맛이 순하니 봄, 여름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