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 무구 조각이 관련된 여자축구금메달 바라볼 뿐 아포라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14. 커플 "오 마이 갓!" 우리 집에서 울려 퍼지는 정체 모를 함성(?) 절대 좋아서 내는 게 아니다. 경악에 가득 찬 함성인 것이다. 난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았다. TV를, 아니 정확히는 TV 속의 날짜를. 재차 확인해 봤지만 날짜는 12월 8일을 가리키고 있었다. 오, 오늘이 12월 1일 아니었던가? 그렇게 철저하게 믿던 나에게 12월 8일이라는 숫자는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 여기서 잠깐, 날짜 좀 착각한 것 가지고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떠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날짜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다. 생일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