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경기 오산농협·농협 오산시지부·오산양조, ‘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품평회 성료
입력2025.09.29. 오후 4:20

경기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과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나상관)가 주최하고 오산양조(대표 김유훈)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월28일 오산동 오산장터 오픈주막 행사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기획돼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대회에는 127명이 참가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78명이 출품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기존 전통주 대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출품작은 모두 ‘세마쌀’을 원료의 80% 이상 사용하고 부재료 또한 국산만 쓰도록 해 품질을 높였다. 전문가 품평 결과 최윤희씨가 대상인 ‘세마명주상’을 차지했고 오길환씨가 ‘세마미주상’(금상), 안정인씨가 ‘세마백미상’(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민평가단 인기상 1등 역시 오길환씨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세마쌀로 빚은 술은 맛이 깔끔하고 잡미가 적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기택 조합장은 “세마쌀 전통주 품평회가 오산의 농업·경제·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새로운 지역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마쌀 가공산업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 게시판은 현재 댓글 작성이 꺼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