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식디미방입니다.

조회 수 4077 추천 수 120 2007.05.10 05:31:06
제목은 그럴듯하게 썼는데, 참고로 저는 안동장씨 아닙니다...- -;

그래도 어머니가 안동권씨니까 장씨부인의 외가의 동성친척의 후손의 아들이네요. 친척이라면 친척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술이라면... 취하지 않도록 마시는 거랄까요....(그게 몬말이냐...)

농담이고요, 어쨌든 음식디미방 완전소중~^^


욕심을 부리면 술이 쉬이 쉬어버리고,
사나운 마음으로 빚으면 술맛이 사나우며,
성의를 다하지 않으면 술이 맑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하면 술이 제맛을 내지 못한다.

술로서 빚은 자의 성품을 알수 있으니
이 또한 하나의 주도(酒道)이리라.


酒人

2007.05.10 18:21:06
58.233.

저의 할머니께서 안동권씨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돌아가셨지만 그 따뜻함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죠.^^

음식디미방을 보면 안동장씨부인이 술에대해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 대단한 분이죠. 저는 "장할머니"라고 부릅니다^^

어쨋든 음식디미방님 반갑구요. 자주 놀러 오세요.

술독의 정회원이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酒客

2007.05.10 22:12:43
122.47.

음식디미방님, 반갑습니다^^
술 빚는자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하여 주는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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