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글 수 963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조회 수 5394 추천 수 0 2018.03.01 15:24:36
키 작은 사랑 *.94.11.114

안녕하세요.. 술독에 있는 자료들 잘 읽고 있습니다. 꼼꼼한 설명과 많은 자료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동증류기가 생겨서 소주를 내릴 생각입니다

찹쌀로 덧술한 청주를 소주로 내릴 계획입니다.


내리는 소주를 담고 보관하는 용기로 어떤 것이 적합할까요?

일반 유리병도 가능한지, 아니면 숨을 쉬는 옹기로 만든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suldoc.com/board_qna/427316/87e/trackback
목록

두루봐

2018.03.09 13:26:11
*.226.206.19

개인적으로는 유리병을 좋아 합니다. 빛이 들지 않게 박스에 넣어서 보관 합니다. 장기간 알콜을 보관 하는데 옹기는 유약 때문에 미덥지 않아서요. 안정화 과정이니까 굳이 숨을 쉬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다른 부가적인 효과를 노리는 오크통이라면 모를까. 일본 아와모리는 밀폐 스텐통에서 숙성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 보진 않았습니다.

유월

2018.03.10 01:33:13
*.195.123.10

증류주는 이미 안정되어있기에 용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걱정할 부분은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단단히 밀봉을 하는 것 입니다. 어느정도의 양을 증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 메탄올은 꼭 구분하시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오렌지컴

2018.10.18 22:41:30
*.149.162.105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중에 잘못된 상식으로 옹기는 숨을 쉰다 입니다/
유약을 바른 옹기는 숨을 쉴수 없습니다.
숨을 쉬는 옹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특수하게 구운 옹기가 따로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3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5506
602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504
601 덧술후에 술이 괴어넘치는 현상 [1] 회곡양조 2013-09-08 5499
600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5496
599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5495
598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486
597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483
596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482
595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475
594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467
593 삼양주 제조 및 채주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1] 꿈길 2024-02-28 5465
592 [선배님들 살려주세요] 첫 막걸지 제조 망한건가요? file [1] 시골필부 2024-03-15 5451
591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5450
590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5444
589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5443
588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5435
587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435
586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5429
585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425
584 소규모주류제조 면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1] Heron 2017-12-17 5424
583 딸기 및 다른 부재료 넣기 mekookbrewer 2022-04-11 5423
582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420
581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5417
580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416
579 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5-25 5411
578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5408
577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5401
576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5395
575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5395
»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5394
573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389
572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5387
571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385
570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5381
569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5369
568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5368
567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술조앙 2024-03-29 5367
566 술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4] 나이스박 2014-10-17 5365
565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5361
564 제가 정리한 레시피입니다. [1] 갈매기 2009-12-08 5358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