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조회 수 4388 추천 수 0 2019.11.11 09:32:00
단호박술11.10..jpg : 단호박술 거르는 시기 궁금합니닷.

안녕하세요

술독에  있는 방법으로 빚고 있는 단호박주 질문드립니다.


10월 18일에 

밑술 쌀가루 800g, 물 3리터 범벅,

덧술 찹쌀 4kg 고두밥  쪄서 뜨거울때 동시에 혼화하고

식은 후 누룩 250g 넣고 치대서 항아리에 넣었습니다.


오늘보니 침전되어 있고 향도 있고,

맛을 보니 알코올도수는 높은것 같지않고

달콤하고 깔끔합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많이  못먹어본 초보입니다.


단호박술 만들기에 보면

3개월후 거르라고 되어 있는데

이상태로 2달을 두면 되는지요


감사드립니다.


酒人

2019.11.13 23:20:04
*.159.69.191

안녕하세요^^

1. 현재 술 상태를 보면 발효는 잘 일어난 것 같아요.
2. 맛을 보면 더 자세히 알겠지만, 지금 급하게 드시고 싶으면 걸러도 상관 없어 보입니다.
3. 좀 더 술을 익히려면,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세요. 20도 이하
4. 이달 말에 걸러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4 ~ 0도 사이)
5. 위에 맑은 술을 뜨면 드시고, 남은 술에 물을 타서 막걸리로 마셔도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바다뜰

2019.11.18 17:44:22
*.114.22.154

감사드립니다.
잘 익혀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83 현미 쌀 타피오카 절감 등의 전분가 file 酒人 2006-04-27 4297
282 재료의 양에 따라 발효기간이 차이가 있는지요? [5] 보리콩 2010-06-13 4296
281 호산춘 오늘 잡는날.. [1] 창힐 2014-04-02 4288
280 이화주 씨앗술이나 밑술 mekookbrewer 2020-08-05 4276
279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창힐 2014-04-14 4275
278 질문이요 ^^ [2] 산에살다 2014-09-26 4271
277 전통주 [1] yk 2014-07-25 4269
276 <b>"지황주" 네 가지 제조법</b> [2] 酒人 2008-07-27 4267
275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4266
274 누룩투입시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3-08 4264
273 전통주 중급강의 3. 봄철 밑술과 보쌈 [2] 酒人 2006-05-23 4260
272 밑술 문의 드립니다? [2] 대암 2007-02-04 4256
271 초일주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3] synop 2015-05-07 4255
270 떡으로 술빚기질문이요 [2] 반애주가 2012-10-25 4254
269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4254
268 내부비전국에 대해서.... [3] 음식디미방 2007-05-09 4251
267 <b>술독 바닥에 앙금이 많이 생기는 현상</b> 酒人 2007-04-23 4251
266 수곡 [1] 설화곡 2022-12-29 4249
265 삼백주에 대하여... 酒人 2006-10-12 4248
264 감향주3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주인님의 시간좀 뺏을게요.. [3] 바보 2013-02-02 4240
263 산패한 술을 밑술 삼아 제조 중입니다. [1] 덕인주 2014-07-29 4240
262 예쁘게 끓는 술 file [1] 제천인어공주 2012-11-10 4234
261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4234
260 멥쌀술 질문이요 [1] [1] 반애주가 2012-08-13 4225
259 전통주 빚을 때 알코올 도수 공식 좀 알려주세요. [1] 연이김 2018-09-30 4223
258 도수가 낮아요 [2] 버지니아 2020-01-29 4217
257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4217
256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2] 박상진 2006-06-12 4213
255 법적으로 이렇게 만든 술도 탁주일까요? [1] 오씨 2018-11-30 4191
254 솔잎으로 누룩을 만들어도 되나요? [1] 새로미 2010-03-01 4191
253 안녕하세요 술을 빚어보려 합니다. [4] 루덴스 2019-05-01 4190
252 누룩 띄우기 Jtracey 2020-07-24 4189
251 [re]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07-15 4187
250 질문을 자주해서 죄송 [3] 우리술이좋아 2009-11-10 4187
249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4167
248 실패한것 같습니다. 오야봉 2009-03-14 4166
247 호산춘에 대하여.. [1] [1] 민속주 2012-09-16 4164
246 초보 질문입니다. [1] 김경희 2007-01-15 4163
245 <b>호산춘 2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酒人 2007-01-31 4160
244 고두밥 나눠 넣기의 시기 [1] 케팔로스 2018-10-26 41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