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조회 수 5495 추천 수 0 2015.07.25 23:14:55
마른 찐쌀로 술을 빚으려고 합니다.
 
밀술은 쌀가루가 아닌 찐쌀을 고두밥으로 하고
 
밑술도 찐쌀로 고두밥을 하여 이양주로 하려고 합니다.
 
물량을 쌸량 대비 1:1로 하면 될까요?
 
추신 : 밑술을 쌀가루로 만들수 없어서 고두밥으로 만 해야 합니다

酒人

2015.07.27 13:53:58
*.32.96.174

안녕하세요.

가루를 낼 수 없는 상황이시니 찐쌀을 고두밥해서 술을 빚으시려는 것 같습니다.

1. 찐쌀을 고두밥으로 하는 것 보다는 그냥 밥을 해서 밑술을 하심히 좋을 것 같습니다.
2. 찐쌀 1kg을 밥을 하고 여기에 끓고 있는 물 2리터를 부어 찐쌀을 더 익혀 줍니다.
3. 식혀서 누룩을 넣고 2-3일 후에 덧술하고요.

덧술에는
찐쌀 3kg을 밥을 하고 여기에 끓고 있는 물 2리터를 추가로 부어 익혀줍니다.
식으면 밑술과 혼합하고요.

찐쌀을 다시 찌면 잘 익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밥을 해서 사용하셔야 할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오렌지컴

2015.07.29 23:42:44
*.149.162.113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3 밑술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수있는 방법은요? [3] 두메 2009-02-04 5504
602 밑술할때 30도 소주를 넣으면 [2] 배꼭지 2020-12-25 5501
601 덧술후에 술이 괴어넘치는 현상 [1] 회곡양조 2013-09-08 5496
» 찐쌀로 이양주 빚으려고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7-25 5495
599 곡자(麯子,曲子)는 왜 曲자를 쓰나요? [2] 선선 2021-06-22 5494
598 엿술의 단맛은? [2] 농부의 아내 2009-03-17 5482
597 <b>* 달면서 알코올 도수는 낮은 술 </b> [2] 酒人 2006-09-19 5479
596 전통주 기초강의 5. 누룩의 역활 酒人 2006-03-18 5479
595 <b>생각하기 - 술이 끓어 넘치는 이유는...</b> 酒人 2007-03-05 5471
594 덧술하기에 관하여.... [4] 공주 2008-02-13 5466
593 삼양주 제조 및 채주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1] 꿈길 2024-02-28 5460
592 [선배님들 살려주세요] 첫 막걸지 제조 망한건가요? file [1] 시골필부 2024-03-15 5448
591 양파로 술을 담그면? [1] 창힐 2015-06-25 5448
590 최소한의 누룩 비율이 궁금해요. [1] 신디 2020-04-16 5442
589 고두밥나눠넣기 질문이요 [1] 반애주가 2013-07-31 5438
588 집에서 술 빚는 것이 힘든가요?? 酒人 2006-01-12 5432
587 누룩법제방법에 대해 문의드려요 [1] 전통가양주최고 2016-03-22 5429
586 술빗는 용기는 뭐가 좋을까요? [2] 포항현주 2012-04-20 5429
585 증류주로 뿌리주를...??? [1] 김진영 2007-12-27 5421
584 소규모주류제조 면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 글 올립니다. [1] Heron 2017-12-17 5420
583 <b>불패주, 왜 불패주인가.</b> 酒人 2008-10-04 5419
582 딸기 및 다른 부재료 넣기 mekookbrewer 2022-04-11 5418
581 <b>피와 살이 되는 밑술법 2</b> [2] 酒人 2006-10-23 5414
580 산막일까요? file [3] [1] 제천인어공주 2013-01-11 5412
579 쑥술 애주 주방문 하나 부탁 합니다. [2] 오렌지컴 2015-05-25 5408
578 누룩을 사용해도 될까요???? [1] 얄리야리 2021-01-19 5403
577 끓어 넘치기 일보직전... file [3] 보리콩 2011-01-06 5399
576 삼양주 만들기 도전....1차덧술 준비... 창힐 2012-06-24 5390
575 과하주에 관한 문의 [1] 케이원 2014-08-01 5389
574 여과 중 술이 싱거워지는 이유와 예방법 [2] 酒人 2006-07-19 5389
573 증류주 보관법에 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키 작은 사랑 2018-03-01 5388
572 생애 처음으로 술을 빚었습니다 file [1] 석탄 2009-03-07 5385
571 전통주 기초강의 6. 발효주와 증류주 酒人 2006-03-18 5382
570 삼양주 물의 양에 대한 질문입니다 [2] [7] 요롱이엄마 2012-11-16 5377
569 술의신맛잡기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5365
568 동물성 재료를 가지고 누룩제조가 가능할까요? [3] 어화둥둥 2007-06-02 5364
567 삼양주 방식 복분자주 비율이 고민입니다. [1] 술조앙 2024-03-29 5363
566 술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4] 나이스박 2014-10-17 5362
565 예쁘게 끓는술 2탄 file [1] [3] 제천인어공주 2012-12-01 5355
564 제가 정리한 레시피입니다. [1] 갈매기 2009-12-08 535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