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술거르는 시기?

조회 수 6312 추천 수 0 2014.04.03 10:59:27
086_copy.jpg : 술거르는 시기?

덧술한지 오늘로서 11일째입니다..

주변 온도는 약 21-23도 정도구요..밑술은 맵쌀죽으로 하고 덧술은 찹쌀로 했습니다..합계 약...8키로정도입니다..

헌데...보통...덧술한지..10일째정도면 술을 거른다고하는데..

제 경우는 맑은 술이 위로 올라오지도 않고...술향기는 좋은데..아직도 코를 대면

이산화탄소가 있는지...컥...막힙니다...

주인님..맑은술.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술은 언제쯤 러야는 되는지...

초보는 항상 궁금한거 투성이네요...

 


酒人

2014.04.03 21:23:41
*.32.96.174

안녕하세요.^^

시간이 좀 지나면 항아리와 술덧이 벌어진 틈으로 술이 고일거에요.
이때 쌀알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문질러 즙이 잘 나오면
술을 걸로도 됩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맑은 술이 위에 다 뜰때까지 기다리셔도 되고요.

정확히 10일 후에는 걸러도 될 듯 하고요.
30일 후에는 맑은 술이 위로 올라올거에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지금 잘 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스박

2014.04.04 09:42:02
*.22.155.168

엇...감사합니다...항상..여유를 갖고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야되는데..
우매한 인간이라..그렇지를 못하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63 담금주에 대하여 궁금한게있답니다.?? 아이다호 2018-02-06 6418
762 술 온도와 맛의 변화 [2] 시작은 천천히 2012-03-30 6411
761 쉰맛 실패....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미루 2008-02-24 6411
760 물의 양에 관한 질문 [1] 북성 2014-01-24 6400
759 전통주 발효과정에서의 술독 내부의 변화 酒人 2005-11-19 6384
758 쌀누룩과 막걸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9-03 6381
757 맥주처럼 쌀 당화하여 쌀즙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1] 맥걸리yo 2023-12-05 6380
756 주모를 빚는 과정에서 [1] mumu 2013-08-15 6380
755 막걸리의 절묘하고 복잡한 맛. [1] alpha 2012-01-27 6376
754 이양주에서 삼양주 사진 file [2] johnfrankl0 2012-06-02 6370
753 콩이 들어가는 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2] 집중호우 2007-12-07 6370
752 단호박술을 담어 보고 싶은데요 [1] 보리알맹이 2011-09-29 6344
751 오양주 밀가루 넣는방법 [2] mekookbrewer 2020-08-18 6343
750 식히는 시간과 발효와의 관계가 있나요? [1] 얄리야리 2021-02-09 6334
749 술을 빚다 보면 이런일도 있지요. file [2] 酒人 2006-03-04 6324
748 술 걸르다보면 걸죽한 요구르트같은것일때,쉰맛,쌀맛에 대해서 [1] 창힐 2013-09-09 6319
747 석탄주 덧술시기와 저어주기관한 질문... [1] 나무그늘 2009-11-12 6319
746 더운 날씨 술빗기 [2] sul4u 2013-07-26 6313
» 술거르는 시기? file [2] 나이스박 2014-04-03 6312
744 밑술 냄새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1] 비니 2010-12-15 6310
743 술 거르는 시기 [2] 내사랑 2008-11-24 6303
742 밑술은 효모의 증식이 주 목적이죠? [2] 이미남 2024-01-05 6300
741 마늘술을 담글수 있을까? [3] 내사랑 2008-10-12 6296
740 범벅에 사용하는 쌀가루 습식? 건식? [3] 연필꽂이 2020-09-29 6295
739 삼양주 빚을때 1차 2차 덧술의 선택은? file 원삼규 2007-01-06 6289
738 누룩 메달아놓기 [2] hedge 2011-04-26 6287
737 집에서 술을 재조해서 팔면 법에 저촉되나요? [3] 관리자 2006-02-07 6275
736 이양주를 제조중입니다(2) file [2] aladinn 2015-03-03 6262
735 덧술시기... [2] 바람따라.. 2014-11-05 6258
734 밥으로 술을 빚을때....물의양은? [4] 아리랑 2012-03-12 6253
733 술이 너무 달아요! [3] cocomumu 2018-06-26 6249
732 현미죽으로 만든 밑술, 천막(^^)이 생겼어요.. file [2] anakii 2013-11-25 6238
731 안녕하세요 백국균 밀입국을 만들어 주모를 띄우는데 물표면에 두껍게 층이생깁니다. [3] 고수가되고싶다 2023-12-31 6234
730 게시판 성격이랑 맞지 않는 질문일수도 있는데요 [1] 반야 2011-11-21 6230
729 씨앗술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구름에달가듯이 2021-10-03 6226
728 이양주 담그는데 궁금해요 [4] 퍼플리 2020-12-09 6218
727 청주 제조원가 계산서... 고래 2013-06-27 6196
726 고두밥과 섞기전에 누룩을 뜨거운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 [1] 김수한무 2013-07-24 6191
725 초산균(초산발효)의 침입을 막자. 酒人 2006-05-27 6186
724 대나무 발 소독법 궁금? [2] 오렌지컴 2014-12-02 61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