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빚은 삼양주를 먹으면 두통이 생기는데 ㅜㅡ

조회 수 4185 추천 수 0 2020.05.24 12:43:30

삼양주를 먹으면 두통이 생기는데

왜 그런 걸까요?


처음엔 원주에 탄산수와 설탕을 타서 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몇일전 거른 솔잎 삼양주를 원주로 소주잔으로 두잔 마셨는데 어머님께서 머리가 지끈하시면서 아프시다고 하셔서요 ㅜ


술에 메탄올이 많이 생성된건지 ㅜ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몰라 여쭤봅니다 ㅜㅡ


레시피는

밑술 : 범벅 - 멥쌀가루 500g, 물 1.25L, 누룩 200g

덧술 1 : 범벅 - 멥쌀가루 500g, 물 1.25L

덧술 2 : 고두밥 - 찹쌀 2kg

2차 덧술 후 20일 이상 발효 

(솔잎주의 경우 고두밥과 같이 쪄서 2차 덧술때 같이 섞어주었습니다.)


도원

2020.05.27 20:39:01
*.149.116.45

알콜도수가 너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삼양주 부터는 대부분 20도가 넘어가거든요.
알콜은 단양주보다 높지만 알콜향은 거의 안나서 그런거 같네요.
발효가 잘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jiyoon88

2020.05.28 11:48:52
*.101.6.49

탄산수를 섞어서 설탕을 조금 타 먹어도 그러던데 ㅜㅡ
혹시나 메탄올이 많이 생성되었나 싶어서 문의드렸어요 ㅜㅡ
더 물을 많이 타 먹어봐야하나봐요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23 안녕하세요 술을 빚어보려 합니다. [4] 루덴스 2019-05-01 4033
722 누룩 띄우기 Jtracey 2020-07-24 4053
721 <b>호산춘 2차 덧술, 이렇게 돼야 합니다.</b> file 酒人 2007-01-31 4056
720 왜 그런가요? [2] mumu 2013-04-22 4056
719 도수가 낮아요 [2] 버지니아 2020-01-29 4058
718 <b>술의 양 크게 늘리는 방법</b> 酒人 2006-12-12 4063
717 호산춘에 대하여.. [1] [1] 민속주 2012-09-16 4063
716 실패한것 같습니다. 오야봉 2009-03-14 4067
715 궁금한 점 몇 가지... 김태원 2006-04-25 4071
714 법적으로 이렇게 만든 술도 탁주일까요? [1] 오씨 2018-11-30 4072
713 [re] 꽃술 빚을 때, 꽃의 이용에 대하여.. 궁금한 점 [2] 민속주 2012-07-15 4073
712 초보 질문입니다. [1] 김경희 2007-01-15 4076
711 질문이요 ^^ [2] 산에살다 2014-09-26 4077
710 질문을 자주해서 죄송 [3] 우리술이좋아 2009-11-10 4078
709 전통주 빚을 때 알코올 도수 공식 좀 알려주세요. [1] 연이김 2018-09-30 4078
708 예쁘게 끓는 술 file [1] 제천인어공주 2012-11-10 4080
707 수곡 [1] 설화곡 2022-12-29 4080
706 술독 입구 봉하는거요,, [2] 산우 2007-04-27 4081
705 [re] 답변입니다. [5] 酒人 2006-08-02 4083
704 좁쌀같은 덩어리 [2] yk 2014-03-16 4091
703 전통주 [1] yk 2014-07-25 4097
702 국화주 만들어보는중... file [1] 창힐 2014-04-14 4099
701 떡으로 술빚기질문이요 [2] 반애주가 2012-10-25 4102
700 초일주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3] synop 2015-05-07 4106
699 솔잎으로 누룩을 만들어도 되나요? [1] 새로미 2010-03-01 4107
698 멥쌀술 질문이요 [1] [1] 반애주가 2012-08-13 4121
697 전통주 기초강의 1. 술이란 酒人 2006-03-17 4123
696 밑술 문의 드립니다? [2] 대암 2007-02-04 4123
695 술이 약간 매운듯 한데....중화시킬 방법이 없을지... [2] 박상진 2006-06-12 4126
694 산패한 술을 밑술 삼아 제조 중입니다. [1] 덕인주 2014-07-29 4126
693 이화주 씨앗술이나 밑술 mekookbrewer 2020-08-05 4129
692 감향주3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주인님의 시간좀 뺏을게요.. [3] 바보 2013-02-02 4137
691 문의드립니다 file [2] 瑞香 2016-02-13 4139
690 <b>호산춘 드디어 술이 고이다. </b> file [3] 酒人 2007-02-15 4140
689 삑삑한 술 고치기 [1] yk 2014-03-28 4142
688 현재 삼양주하려고 밑술 만들었는데요 좀 이상해요 [2] 수오기 2014-09-26 4142
687 호산춘 오늘 잡는날.. [1] 창힐 2014-04-02 4148
686 정신없이 글을 쓰다보니... [2] 酒人 2006-03-03 4153
685 <b>전통주 상급강의 2. 알코올의 끓는 점의 변화</b> [1] 酒人 2006-08-02 4157
684 해외에서 전통주빚기! [1] 스투찌 2014-10-29 41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