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빚기 질문과 답변

술이 이상합니다.

조회 수 4333 추천 수 20 2008.12.18 09:10:16
안녕하세요.

술이 좀 이상한듯해서 질문드립니다.

일요일 저녁 11시경 덧술을 하였습니다.

화요일 저녁때까지는 정상적으로 보였습니다.

찹쌀 고두밥이 밑술을 흡수하고 술독의 밑에서부터 기포가 올라오는게

보기 좋았는데요.(참고로 PET생수통 재질의 술독이라 잘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니 술독의 가장 밑부분에 술이 고이고 (술 상태는

탁한 식혜처럼 보입니다) 위에 술덧은 말라있습니다.

술덧의 전체 높이를 30Cm로 보면 아래 6Cm는 액체상태 위에 24Cm는

마른 술덧입니다.

자꾸 열어보는건 좋지않다고 하신 글을 봐서 아직까지 열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냄새는 모르겠네요.

이거 아무래도 정상은 아니죠?

酒人

2008.12.18 09:53:11
*.66.164.248

정상입니다.

게시판 성공&실패 102번에 보시면 십중팔구님께서
사진으로 찍어 올려 놓은 것이 있어요.
참고하시면 답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비설

2008.12.18 10:50:32
*.117.23.190

아무래도 겨울이라 발효가 늦는건가요?
십중팔구님 사진을 봤는데요.
시간상 좀 늦은거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정상이라니 다행이네요

酒人

2008.12.18 12:10:08
*.66.164.248

날씨가 추우면 미생물의 활성이
줄어들어요. 그러니 술이 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게 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3 술빚을 때 알코올 도수 반애주가 2014-03-08 4363
602 누룩과 고두밥 또는 밑술과 고두밥 혼화방법 내사랑 2008-11-04 4365
601 책에 나와있는 "류가향" 은 어떤 술인가요? [2] 허주영 2014-08-10 4365
600 침출주를 증류하면... [2] 김기욱 2006-06-16 4367
599 건조 연잎 사용 질문드립니다. 뿌기뿌기 2021-12-21 4369
598 현미찹쌀로도 술을 빚을 수있나요? [2] 새로미 2010-01-24 4370
597 <b>술 제조해서 팔다 걸리면 어떻게..??</b> [1] 酒人 2006-07-06 4386
596 [re] 답변입니다. ^^ [2] 酒人 2008-12-12 4393
595 전통주 기초강의 10. 전통주란 무엇인가. 酒人 2006-03-31 4406
594 발효후 위에 고인 물에 대한 문의 [1] 잠자는뮤 2019-04-02 4406
593 국내산 쌀과 외국산 쌀로 빚은 술의 차이? [1] 아랫마을 2010-03-27 4407
592 전통주 여과방식에 질문있습니다!! [5] 술빚는요리사 2020-05-26 4407
59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접속 하였습니다 청주의 보관법에 대해서 여쭤볼려구요 [1] 건강=행복의 밑거름 2014-02-16 4417
590 청주에 감미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푸른별 2014-07-27 4419
589 술의 신맛잡기2 [1] 우리술이좋아 2010-10-18 4421
588 소주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3] 두메 2009-01-23 4422
587 덧술 발효 2일차 발효 색깔 문의 file [1] 청청화 2023-01-03 4423
586 식초용 막걸리를 담았읍니다 [1] mumu 2014-07-30 4424
585 당과 알코올 도수의 차이 [1] 민속주 2012-08-31 4426
584 술빚기 Q&A. 5페이지 "379. 청주를 거르고 난 후"에서 질문 글.. [2] [3] 민속주 2012-08-31 4432
583 단호박술 [1] 돌돌이 2008-10-20 4434
582 주경야독? [2] 농부의 아내 2009-03-21 4437
581 발효통(플라스틱)내부 습기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1] 이미남 2020-02-11 4437
580 석탄주 빚고 싶네요. [1] 지량 2014-09-08 4443
579 첫 작품 호산춘 때문에 ....... ^^ [1] 장락 2013-04-25 4445
578 채주시기 관련 질문있습니다! 성진2 2022-10-16 4456
577 호산춘 도전중 .. [2] 장락 2013-03-10 4457
576 정말 이해 안가는 내용. 1 [2] 민속주 2012-06-24 4458
575 <b>내 술은 왜 투명하지 못한가. </b> 酒人 2007-04-08 4464
574 발효통 크기 정하는법 [1] 반애주가 2013-02-04 4465
573 쑥술을 빚었습니다...^^ file [3] 봇뜰 2008-05-25 4475
572 석탄주 발효 문의(3주차) file [1] 막린이 2023-01-08 4482
571 발효가 덜된 걸죽한 술을 망으로 걸렀는데... [2] 허허술 2009-12-18 4483
570 [re] 답변입니다. [2] 酒人 2008-10-10 4488
569 맞있는 술이 너무 진하고 독해요. [1] 신원철 2007-04-10 4490
568 조하주에대해서 질문 [1] 반애주가 2013-09-30 4502
567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이요. [2] 술똑다컴 2009-01-28 4509
566 <b>내부비전국(內腐秘傳麴)에 대해서</b> [3] 酒人 2007-05-09 4511
565 술거를때 용수를 꼭 써야하나요? [1] 곰티 2020-03-11 4516
564 술 거를때 받침대 문의 file [1] 잠자는뮤 2019-04-01 4523
XE Login